처음 참여할때는 별 의미를 두지 않고 왔습니다만 몸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요. 그동안 고생한 내 장기들에게 휴가를 주고 머리에도 휴가를 주었습니다. 여유없이 불필요한 번뇌에서 벗어나 모처럼 자신을 뒤돌아보며 잘 쉬었다 갑니다. 미소 하나만 배워가도 여기에 참여한게 충분할 듯 합니다. 무었보다 먹으면서 하는 단식이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건강단식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단기별로 일정을 연장해서 개설하면 좋겠어요. 단식에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부분이 많은데 그 외에 얻은 것이 너무 많아서 정말 오길 잘했다 느꼈습니다. 원래 알고 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시고 모르던 부분을 많이 배워가서 뜻깊고 여기 단식 프로그램의 선생님들이 하신 말씀들도 좋았지만 같이 참가하신 분들과의 소통도 기억에 많이 남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강사분들도 편안하게 인도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