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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길 따라 걷기명상(해남 힐링투어)
2014.02.14~2014.02.16 2014.02.24 6,704
“어떤 길을 걷고 어떤 풍경을 만나더라도 길을 걷는다는 건 내 두발을 움직여야 합니다.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고, 한 발짝도 건너 뛸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길은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우리의 인체를 적외선 측정기로 체크해 보면 많은 사람들이 하체가 상체 보다 온도의 수치가 낮게 나타납니다. 다시 말하면 머리 쪽 온도는 37도 전후로 높게 나오고, 다리 쪽은 30도 이하로 낮게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태를 우리는 흔히 냉증이라 하고 바로 이런 냉기가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이러한 냉증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비롯되겠습니다만,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걷는 운동의 부족과 또 하나는 너무 많은 생각으로 머리 쪽에 기운이 과다하게 치우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인의 건강 십계명 필수 항목에 ‘걷기’와 ‘명상’이 늘 포함 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기운을 다리 쪽으로 내려 보내서 발을 따뜻하게 하고, 과부하에 걸린 머리를 식혀주기 위함 입니다. 특히 우리 인체의 장기 중 불[火]의 성질을 지닌 심장과 물[水]의 성질을 가진 신장이 서로 적절하게 세력균형을 이뤄야 몸의 온기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자연의 이치 중, 불은 위로 물은 아래로 내려가려는 고유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체도 이러한 성질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불의 더운 기운은 위로 올라가게 되고, 물의 찬 기운은 아래로 내려가게 되어 머리와 다리 쪽의 온도차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조화롭게 하기위해서 기치유학에서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 하여 물의 찬 기운을 올리고, 불의 더운 기운을 내리는 이치를 가르칩니다. 수승화강 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되면 자연의 대류현상과 같이 인체의 기운도 아래위로 순환하면서 몸과 마음이 다같이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걷는 운동’과 ‘명상 수련’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걷기명상’을 규칙적으로 해줌으로써 머리를 차갑게 하고 발을 따뜻하게 하는 수승화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일시 2014.02.14 ~ 2014.02.16
참가신청기간 2014.01.08 00:00 ~ 2014.02.04 23:59
장소 한겨레 휴사업부 
참가비 남도길 따라 걷기명상 270,000원
정원 20팀
프로그램개요 “어떤 길을 걷고 어떤 풍경을 만나더라도 길을 걷는다는 건 내 두발을 움직여야 합니다.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고, 한 발짝도 건너 뛸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길은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문화사회학자이자 도보여행가인 신정일씨, 일지암 암주이며 한겨레신문 『삶의 창』 필자인 법인스님과 함께 떠나는 해남 땅끝 힐링투어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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